art diary2 [동물] 외계 토끼 루나 이야기 https://youtu.be/6CrN1pikFeo?si=CTbTMEGlUGkR1bKu 옛날 옛날에 별나라라는 곳에 다양한 생물들이 살고 있었어요. 그 중에서도 가장 특별한 존재는 '외계 토끼'였어요. 외계 토끼는 다른 별나라 생물들과는 다르게 소행성에서 왔어요. 그래서 그들은 다양한 색깔의 피부와 큰 눈을 가졌고, 귀여운 모습으로 모든 이의 마음을 사로잡았어요. 외계 토끼들은 한 귀를 펼치면 물건을 확대해서 볼 수 있었고, 다른 귀를 펼치면 소리를 아주 멀리까지 들을 수 있었어요. 또 다른 외계 토끼들은 꼬마 별이라는 작은 행성에서 살았는데, 이 행성은 작고 아름다운 꽃들로 가득 차 있었어요. 그래서 외계 토끼들은 꽃을 사랑하고, 특히 '반짝 꽃'이라고 불리는 빛나는 꽃을 찾아 다니곤 했어요. 반짝 꽃.. 2023. 9. 21. [그림일기] 다시 찾은 마음 처음 미술 활동을 접한 것은 5~6살 무렵 탁아소 시절이었다. 그 시절이 얼마나 행복했던지 어떤 활동들을 했는지 탁아소의 위치 구조까지도 기억이 난다. 감자나 고구마 도장으로 물감 찍기 놀이 색깔 모래로 그린 그림 양초로 그림 그려서 숨은 그림 찾기 빨대로 물감 불기 등의 미술 활동과 절에서 운영하는 탁아소라서 부처님 모자이크를 했던 기억이 난다. 그땐 순수한 나이기도 했고 상까지 받으니 더 좋았다. 초등학생 때도 미술 대회에서 상을 많이 받았고 그림 잘 그리는 아이로 불렸다. 중학생이 되면서는 우연히 낸 캐릭터가 당선되면서 캐릭터 디자이너가 돼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땐 옆에서 조언해 주는 사람도 없었고 아무것도 몰라서 선생님이 추천해 주신 고등학교의 산업디자인과로 진학을 했다. 과제로 빡센 학교라서 잠도.. 2023. 6. 15. 이전 1 다음